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진 등장인물 제작진 방송일정 몇부작

2024년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방영될 예정인 MBC의 새로운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독특한 로맨스와 스릴러 요소가 결합된 작품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맨스릴러라는 장르로 구분된 이 드라마는 기존 로맨스물과 차별화된 긴장감 넘치는 서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1. 드라마 정보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되는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시크릿 로맨스릴러입니다.

 

이 드라마는 로맨스와 스릴러 장르를 결합해 예상치 못한 긴장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드라마의 주요 모티브는 협박 전화로, 이를 통해 드러나는 주인공들의 복잡한 관계와 숨겨진 진실이 이야기를 끌어갑니다.

 

이 작품은 건어물녀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원작의 팬들에게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촬영은 2024년 6월 3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Wavve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의 배경은 현대적인 사회 속에서 상류층 인물들의 복잡한 관계와 그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을 중심으로 한 다층적인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사건들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게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2. 출연진

 

 

'지금 거신 전화는'의 출연진은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각 배우들은 극 중 캐릭터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다양한 감정선과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1) 유연석 - 백사언 역

 

유연석은 백사언 역을 맡아, '맨도롱 또똣' 이후로 9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백사언은 내전 지역에서 종군 기자로 활약한 경력을 가진 인물로, 인질 협상 전문가이자 공영방송의 간판 앵커, 그리고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합니다.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외부적으로는 완벽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아내 홍희주와는 쇼윈도 부부로 지내며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을 보입니다.

 

유연석은 이 캐릭터를 통해 카리스마와 함께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며, 그의 연기력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2) 채수빈 - 홍희주 역

 

채수빈은 백사언의 아내 홍희주를 연기합니다.

 

'로봇이 아니야' 이후 6년 만에 MBC로 복귀한 채수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과거의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통역사 홍희주를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홍희주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로 정략결혼을 통해 백사언과 부부로 지내고 있지만, 어느 날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하면서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꿔나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채수빈은 이 드라마에서 홍희주의 복잡한 내면과 고통을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3) 허남준 - 지상우 역

 

허남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인기 유튜버 지상우 역할을 맡았습니다. 지상우는 미제 사건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전문 유튜버로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물입니다.

 

그는 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을 가졌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의 인생은 급변하게 됩니다.

 

허남준은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지상우 캐릭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드라마에 무게감을 더할 것입니다.

 

4) 장규리 - 나유리 역

 

장규리는 방송국 아나운서 나유리를 연기하며, 이 드라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나유리는 명문대를 졸업한 뛰어난 인물로,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방송국에서 워너비 선배로 생각하는 백사언을 우상으로 여기며 일하지만, 백사언의 아내가 자신과 함께 일하는 수어통역사 홍희주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르고 있습니다.

 

장규리는 이 역할을 통해 인물 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3. 줄거리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을 한 지 3년이 된 주인공 부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홍희주(채수빈)는 완벽해 보이는 남편 백사언(유연석)과의 결혼 생활에서,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지만 실상은 쇼윈도 부부로 지내며 서로에게 차가운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홍희주가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급격히 변화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홍희주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새롭게 변화하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들이 서로에게 숨기고 있는 비밀과 진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협박 전화와 같은 극적인 사건들이 결합되어 전개됩니다.

 

협박 전화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감정적, 심리적 갈등을 극대화하며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룹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단순한 로맨스 이상의 서스펜스와 반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제작진

 

 

연출은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상우 감독이 맡았으며, 탄탄한 연출력으로 또 한 번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극본은 '하이드 지킬, 나', '의사요한', '멜랑콜리아' 등의 다채로운 작품을 집필한 김지운 작가가 담당하여, 독특한 서사와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들은 각각의 경험과 개성을 바탕으로 '지금 거신 전화는'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제작진과 배우들의 조합이 이 드라마를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을 명작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마치며

 

 

'지금 거신 전화는'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결합한 독특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로, 복잡한 감정선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원작의 흡인력 있는 스토리라인이 결합되어, 시청자들은 극 속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깊은 감동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로맨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 속에서 펼쳐지는 인물들의 갈등과 사건의 반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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