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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좋거나 나쁜 동재 출연진 등장인물 및 방송 시간과 기간

by 심해부자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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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는 2024년 10월 10일 TVING에서 첫 공개를 앞둔 한국 드라마 시리즈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작으로, 전작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로 등장했던 서동재 검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과거 스폰 검사라는 오명 속에서도 특유의 매력과 회색 지대에서 줄타기를 하던 서동재의 복잡한 심리와 사건 해결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1. 작품 정보 및 제작진

 

 

'좋거나 나쁜 동재'는 심리,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와 함께 코미디, 블랙코미디, 풍자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작품입니다.

 

서스펜스 넘치는 사건들과 함께, 서동재의 인간적인 면모와 내적 갈등이 적절하게 버무려져 블랙코미디적 연출이 기대됩니다.

 

장르: 심리 / 미스터리 / 서스펜스 / 스릴러, 코미디 / 블랙코미디 / 풍자

러닝타임: 각 에피소드 103분

총 에피소드: 10부작

감독: 박건호(tvN'슈룹' 공동연출)

극본: 황하정, 김상원

크리에이터: 이수연

제작사: STUDIO DRAGON, 에이스팩토리, HIGROUND

방영 채널: TVING (스트리밍), tvN (TV 방송)

방영 기간: tvN에서 2024년 10월 14일부터 2024년 11월 12일까지 방영 예정

방송 시간: 매주 월 · 화 오후 9시부터

공개일: 2024년 10월 3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촬영 기간: 2023년 11월 9일부터 2024년 4월 4일까지 진행됨

 

이 드라마는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각 에피소드가 심도 있는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진 후 본방송과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2. 출연진 및 등장인물

 

 

1) 서동재 검사 (배우: 이준혁)

 

서동재는 청주지검 소속의 검사로,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잡한 인물입니다.

 

그는 단순히 정의를 추구하는 이상적인 검사와는 달리, 현실 속에서 복잡한 윤리적 문제와 인간의 욕망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비리 사건에 연루된 그는 권력자들과 싸우며 수많은 어려움과 윤리적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검사로서의 본분과 개인적 욕망이 충돌하며, 그의 내적 갈등이 심도 있게 그려질 예정입니다.

 

 

2) 남완성 회장 (배우: 박성웅)

 

남완성은 재개발 건설회사인 '이홍건설'의 대표로, 냉혹하고 치밀한 경영 전략으로 성공을 이룬 사업가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적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돈과 권력을 쥐고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동재 검사를 비롯한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려는 냉혹한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업 확장을 위해 불법적인 방법도 서슴지 않으며, 그의 냉혹함은 극의 주요 긴장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3) 조병건 부부장검사 (배우: 현봉식)

 

조병건은 청주지검 부부장검사로, 서동재 검사의 상사입니다.

 

그는 조직 내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남완성 회장과의 유착 관계를 맺고, 그를 통해 자신의 권력을 확장하려 합니다.

 

또한, 서동재 검사의 수사를 방해하거나 압력을 가해 그의 진실 규명을 어렵게 만드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조직 내부의 부정부패와 서동재 검사의 대립 구도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강원철 (배우: 박성근)

 

서동재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동료 검사로, 서동재의 검찰 내에서의 행동을 때로는 이해하고, 때로는 경계하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3. 줄거리

 

 

'좋거나 나쁜 동재'는 과거 스폰 검사라는 오명 때문에 중요한 사건에서 배제되고 승진에서 누락된 서동재 검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그의 앞에는 한 번 더 도약할 기회가 찾아오지만, 그 기회와 함께 과거 악연이 있던 재개발 건설사 이홍건설의 남완성 회장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집니다.

 

서동재는 검사로서의 본능과 기회주의자의 본능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여러 윤리적 딜레마와 선택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정의의 승리가 아니라, 인간의 복잡한 욕망과 도덕적 가치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4. '비밀의 숲'과의 차별점

 

 

'좋거나 나쁜 동재'는 '비밀의 숲'과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주인공 서동재의 인간적인 면모가 더 깊이 다뤄진다는 점입니다.

 

전작에서는 주로 냉소적이고 기회주의적인 모습이 부각되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심리적 변화와 내적 갈등이 주요 축을 이루며, 캐릭터의 복잡성을 더 강조합니다.

 

또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에는 코미디적 요소가 가미되어, 그의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유머와 블랙코미디가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동재의 일상적인 고민과 복잡한 상황에서 나오는 블랙 유머는 작품에 독특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드라마 '좋거나 나쁜 동재' 속 주인공

 

 

마치며

 

 

이렇듯,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이전 작품인 '비밀의 숲'에서 보여주었던 서동재의 단면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더 다층적인 인물로 성장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흥미를 자극합니다.

 

그는 이제 정의와 자신의 욕망 사이에서 진정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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