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진과 등장인물 및 방송기간과 몇부작

MBC 드라마로 29년 만에 복귀한 한석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로 변신합니다.

 

딸과의 복잡한 심리전을 그린 가족 스릴러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채원빈, 한예리, 오연수 등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드라마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1.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기본정보

 

 

방송 기간: 2024년 10월 11일 ~ 2024년 11월 9일 (예정)

방송 횟수: 10부작(예정)

촬영 기간: 2024년 3월 ~ (예정)

스트리밍: Wavve

 

 

MBC의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총 10부작으로 방영될 이 드라마는 범죄, 미스터리, 가족, 수사, 스릴러 장르를 모두 아우르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오연수, 노재원, 윤경호, 김정진, 유의태, 이신기, 한수아 등이 출연합니다.

 

제작은 아센디오 우드사이드가 맡았고, 송연화 감독이 연출을, 한아영 작가가 극본을 담당했습니다.

 

주요 줄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인 주인공이 딸과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이를 둘러싼 사건들을 다룹니다.

 

특히 주인공이 자신이 조사 중인 살인사건과 딸이 연관된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이 고조될 예정입니다.

 

 

프로파일러 아빠와 수상한 고등학생 딸

 

 

2. 배우 한석규의 29년 만의 MBC 복귀

 

 

한석규는 29년 만에 친정 MBC로 돌아옵니다.

 

그는 1995년 '호텔'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번 작품에 대해 많은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한석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이자 딸을 홀로 키운 아버지, 장태수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태수는 자신의 신념과 가족 관계가 무너지는 상황 속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입니다.

 

한석규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범죄 행동 분석관으로서의 직업적 신념과 딸과의 관계가 송두리째 흔들리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연기는 이번 작품에서 더욱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3. 신예 채원빈과의 부녀 호흡

 

 

신예 채원빈이 한석규의 딸, 장하빈 역으로 등장합니다.

 

채원빈은 '스위트홈'과 '마녀' 파트 2로 주목받은 배우로, 이번 드라마에서 미스터리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합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장하빈은 극의 주요 갈등을 이끌어가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아버지와의 심리전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채원빈은 이 역할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서 잘 해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그녀의 연기력이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한예리, 오연수 등 조연들의 활약

 

 

이번 드라마에서는 한예리, 오연수 등 실력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합니다.

 

한예리는 범죄행동분석팀의 이어진 역을 맡아 사건의 진실을 쫓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감정보다는 사실을 우선시하는 인물로, 한석규와 상반된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오연수는 장태수의 전 아내이자 하빈의 어머니, 윤지수 역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부녀 서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 오연수의 연기가 어떤 임팩트를 줄지 주목됩니다.

 

 

프로파일러 아빠와 딸

 

 

5. 그 외 출연진들

 

 

1) 노재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 O난감'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인간미가 넘치는 구대홍 역으로 출연해, 한예리와는 다른 따뜻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의 감성적인 연기 접근법은 드라마에 풍부한 색채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대홍은 범죄행동분석팀의 범죄행동분석관(경장)으로,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이며, 따뜻한 성격과 뛰어난 공감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2) 오정환역 (윤경호)

 

윤경호는 강력반 팀장 오정환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오정환은 강력반에서 팀원들을 든든하게 이끌며, 자신이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철저히 챙기는 리더십을 가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의 강한 책임감과 명확한 경계 의식은 때로는 장태수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김용수 역 (이신기)

 

이신기는 강력팀에서 형사(경장)로 활약하며 팀장 오정환을 보필하고 팀 내 부하들을 돌보는 역할을 맡은 김용수 역을 연기합니다.

 

김용수는 강력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든든한 존재로, 팀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합니다.

 

4) 박준태 역 (유의태)

 

하빈의 고등학교 담임으로 등장하는 이 인물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적인 모습만이 그의 강점은 아닙니다.

 

그는 교사로서의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세심한 성격을 지녔습니다.

 

 

 이 외 최영빈 역에 가출팸 리더로 김정진 배우가 출연합니다.

 

 

5. 연출과 각본의 특별함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송연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송연화 감독은 이전에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받은 '멧돼지 사냥'으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촘촘하게 짜인 미스터리 구조와 가족 서사를 통해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와 그의 딸이 얽힌 복잡한 가족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범죄행동분석팀

 

 

 

마치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의 30년 만의 MBC 복귀작으로, 그동안의 연기 경력을 총동원해 몰입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딸과 관련된 비밀을 풀어나가는 그의 연기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심리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이 드라마는 앞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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